귀약환타투진행중.

귀약환!!

이름은 "무사시보 벤케이"라고 합니다.

일본 겐페이(原平) 시대의 무장.

미나모토노요시츠네 를 섬기는 5명의 가신 중 한 명으로, 충(忠)의 가신. 아명은 오니와카(鬼若).

 

벤케이의 탄생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쿠마노 수군을 이끄는 후지와라노 탄조의 아들이라는 설도 있고, 고승 탄조(湛増)가 다이나곤(大納言)의 딸을 겁탈하여 낳은 아들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출생이 불분명하고 벤케이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요시츠네와 연관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으며 이 때문에 실존인물이 아니라 창작된 인물로 인식되곤 하지만, 정사인 아즈마카가미에서 시즈카 고젠 및 요시츠네와 함께한 것이 나오는 엄연한 실존 인물이다.

단 아즈마카가미에서 벤케이의 특별한 활약상은 전무하고 요시츠네의 도피행에 동행한 파티일행으로 추적 보고서에 이름만이 언급되어 있다. 정사에서 요시츠네의 도피행을 도왔다가 가마쿠라로 연행당하거나 산사에서 폭력을 휘둘러 처벌당하는 등으로 기록된 여러 승려, 승병들의 행적을 벤케이라는 단일 인물상으로 합쳐 후일 <기케이키>등의 설화 및 군기 이야기에서 아름다운 충신의 상으로 삼았다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해석이다.

어머니 뱃속에서 18개월을 지내고 태어나, 태어나자마자 이미 두 세 살 정도의 몸집이었으며 머리카락은 어깨를 덮을 정도였으며, 이도 다 나있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이를 보고 귀신의 자식이라며 죽이려 했으나, 숙모가 가까스로 구해내어 키웠다고 한다. '오니와카'란 아명도 여기서 유래했다. 출가 전 장발 시절에는 거대 잉어를 잡아 해치웠다는 전설도 있다.후에 히에이잔(比叡山)에 들어가 승려가 되나, 성격이 난폭하여 파문당하게 되는데, 이후에 비로소 '무사시보 벤케이'라는 이름을 쓰게 된다.

 

 

거대잉어를 잡아서 해치우는 장면을 이레즈미로 많이 표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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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팔 하박 부분에 타투를 받으시고 윗부분에 귀약환 타투로 연장을 원하시는 손님이 오셔서 

귀약환 타투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긴팔로 연장하는 타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현재 라인 작업과 약간의 채색만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작업 중간 사진 올려볼게요.

팔 안쪽은 사쿠라꽃으로 작업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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